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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이원은

김광자 원장이 20년동안 전통장을

꾸준히 연구해 온 곳으로

1995년에 팔도장류 품평회에서 된장과 간장으로 우수상을 받았고

2001년에는 냄새없는 청국장을 개발하여

미국과 일본에 수출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호텔조리학과를 나온 딸과 함께

농가 맛집을 운영하면서

장류,전통음식 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농가맛집은 농촌지역에 입지하며

농가나 지역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하여

농촌여성의 솜씨로 전통식문화를 계승하면서

농업의 소득을 향상 시키기 위한 것으로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부터

<향토음식자원화사업>의 정책지원사업으로 시작 된것으로

현재 전국적으로 35개소가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장담글때 중요한 재료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양평은 상수보호구역이라 맑고 깨끗한 물이 언제나 풍부해

맛좋은 장을 담글 수 있어요

 

경기도 농가맛집 ‘광이원’은

양평지역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자연밥상과
20년간 담가온 전통 된장을 사용해

정성이 담긴 건강 밥상을 선보인다.
매일 아침 유기농 하우스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재료를

상차림에 올릴 만큼

섬세함과 꼼꼼함이 묻어나는 신선한 상차림을 맛볼 수 있다.

 

광이원은 음력 정월에

해마다 전통장 담그기와 요리 체험도 진행합니다.
식당 옆 조리 실습 공간에서

뽁작장, 뽕잎규아상, 쌈밥 도시락 등

광이원 대표 메뉴를
손님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쑨 메주를 잘 말려

장담그기전 2~3일 전에 솔로 깨끗이 씻어

먼지와 유해한 곰팡이를 1차로 제거해요

그리고 햇볓에 다시 말려 2차로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하지요

 

 

 

 

 

장담글때 중요한 재료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양평은 상수보호구역이라 맑고 깨끗한 물이 언제나 풍부해

맛좋은 장을 담글 수 있어요

가을철에 미리 구입한 소금포대 밑에 막대기를 받쳐

간수를 뺀 천일염을 사용해요

소금이 맛있어야 장맛이 좋기에

질좋은 소금을 사용하는 것이 무척 중요해요

그리고 액운을 예방하는 고추는 주술적인 의미도 있지만

고추에 들어있는 캡사이신 성분이

살균과 방부작용을 했기에

장담글때 꼬옥 넣어요

숯은 액운을 쫒는 의미와 함께

간장 발효과정에서 생기는 냄새를 흡수하고

간장을 맑게 해주는 역활을 하지요

대추는 간장의 맛에 단맛을 더해줘요

대추또한 붉은색이 상징하는

액운을 쫒는 의미가 담겨져 있어요

 

 

 

 

 

 

 

 

 

 

 

2016.4.2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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